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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태도 - 3번째 주도성
마음이
1,046
18.10.13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으로 유명한 에릭슨이 구분해놓은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태도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세 번째 단계인 4살에서 7살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무엇이고 이 시기에 발달해야할 과제를 무엇일까를 알아보자.

아이들은 이미 전 단계에서 자율성을 획득했기 때문에 무조건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자하는데 경험은 나의 힘이 이 시기 아이들의 표어와 같다. 그리고 이 경험을 통해 성취하여 주도성이란 발달과제를 얻을 수 있다.

주도성이 이 시기 발달의 핵심개념이며 이와 동시에 자신의 계획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 즉 내맘대로만 살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된다. 왜냐하면 어떤 행동은 사회적 규범에 어긋나기도 하고 생각보다 훨씬 위험한 일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도덕적인 규범이 씨앗을 틔우게 되고 자기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힘도 생긴다.

이 시기 아이들은 마음껏 목표를 정해서 일단 하고 보는 경향이 있다. TV에서 마술쇼나 기인열전 같은 프로를 보면 어린이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자막이 바로 이 시기의 아이들을 때문에 생겨난 말이기도 하다. 무조건 일단 저지르고 보는 때이기 때문이다.

정말 위험한 일을 무조건 하려고 할 때는 엄마로서 소리를 지를 수밖에 없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위험에 대한 인식이나 현실감각이 어른만큼 없기 때문에 마음껏 시도하고 창조하려고 하는데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는 간이 콩알 만해지는 경우도 많다. 엄마로서 참을 인자를 열 번을 써도 참을 수가 없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부모와 갈등과 다툼이 일어나는 데 아이가 말귀를 잘 알아듣는 것 같은데도 도통 말을 듣지 않기 때문이다.

전단계인 두 살에서 세 살 아동과 네 살에서 일곱 살 아이들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호기심이 많으면서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거다. 부모의 지시나 통제에 순응하지 않고 무엇이든 자기 마음대로 해보려고 하는게 이 시기의 특징이다.

그럼 이 시기의 아이들은 왜 자기마음대로 하고 싶어할까. 스스로 자기능력을 과시하고 싶어서다. 스스로 무언가 나도 힘이 있다 할 수 있다, 그런 능력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어 한다. 그래서 무엇이든 하고 싶어 하는 아이와 못하게 하는 부모가 부딪치게 된다.

너무 고집을 부리면 혼나고 꾸중을 하고 5살인데 못하냐 7살인데 동생이랑 싸우냐 등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런 부정적인 이야기들은 이 시기의 아동들에게 나이에 적합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한 수치심을 자극하게 되고 이에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아까 4살에서 7살 아이들의 발달과제가 주도성이라고 했는데 이를 실패하면 죄책감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두 살에서 세 살 때 와는 달리 포기를 할 것인가 설득을 할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된다.

자기가 원하는 목적을 이루려면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바로 사회에서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또는 놀이에서 목적지향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두 살에서 세 살 아이때는 장난감을 주면 무엇을 하는지도 몰랐지만 이제는 장난감을 주면 병원놀이를 한다든가 놀이상황에 맞게 놀기도 하는거다. 친구가 의사를 더 하고 싶어 하면 양보하여 환자역할을 한다든가하면서 규칙을 인식하게 된다. 너무 고집이 세면 결국은 정말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적당히 상황에 맞게 타협을 하고 따라서 자기의 욕구를 포기하여 칭찬을 받으려는 태도를 취하기도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고집대로 나갈 것인가 엄마를 설득시킬 것인가 갈등이고 위기이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조절할까? 판단과 고민 갈등을 하죠. 이 과정에서 자아가 형성되고 발달하고 성숙해진다. 이러한 과정이 없다면 오히려 좋은 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고민도 없을 것이고 부모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게 된다. 한마디로 어떻게 해야 할까란 고민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 놀이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레고를 가지고 무엇을 만들거나 퍼즐맞추기를 할 때 어떤 엄마들은 아이가 잘하지 못할 때 대신 가르쳐주고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아이들은 이때 호기심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엄마가 만들고 가르쳐준 것이기에 자신이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부모님들은 아이가 다 맞출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힘들어하는데 아이가 해낼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는 거 잊지 말고 도와주는 것은 되지만 주객이 전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주도성을 획득하면 어른이 되어 자기 스스로 일을 찾아서 실천하게 된다. 내 인생에서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다. 하지만 주도성 획득을 실패하면 남이 시킨 일들 지시한 일은 잘 하지만 자발성을 상당히 떨어진다. 과잉보호, 지나친 통제, 방치를 통해서 자기가 어떤 일을 할 수 없는지 있는지 의심을 많이 갖게 되고 어떤 일을 시키면 수동적이거나 의존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아이들은 심리검사를 받으러 왔을 때 자유롭게 그리라 라는 것에 아주 불안해하면서 이것저것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시기의 아이들의 특징은 아빠 구두를 신어보거나 엄마 립스틱으로 입술을 칠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자아를 발달하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들은 최초의 정체성 문제 나는 누구인가고민을 시작한다. 아이들은 이때 가장 가까운 엄마, 아빠 흉내를 내면서 자기 정체성을 파악하려고 애쓰게 된다.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의 주인공을 흉내 내는 아이들도 있다. 각시탈이나 전우치가 인기 있을 때 아이들이 그걸 다 따라하고 슈퍼맨이나 스파이더맨도 그렇다. 그래서 아이의 행동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칭찬과 지지가 필요하다.

이때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시기라 인간관계가 넓어진다. 그래서 사회성을 꽃 피우는 중요한 때이다. 이 때 아이는 유치원에 다니고 집밖 활동을 시작하면서 자기인식이 매우 성숙해진다. 나와 엄마, 나와 책상, 나와 컵의 구분뿐 아니라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나는 남자야, 나는 여자야 같은 인식도 생기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좀 더 분명한 생각을 갖게 되는데 자기인식이 강한 아이들은 좀 변덕스럽게 보일 때도 있다. 엄마 말을 그대로 따르면 자신과 엄마가 분리된 사람이라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멀쩡하게 좋아하던 옷도 엄마가 입으라고 하면 다른 옷을 입겠다고 고집을 피우기도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아이의 자아는 점점 더 견고하고 단단해진다. 왜냐하면 자신이 단단해진 다음에야 다른 사람과 본격적으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사회성은 나와 대상과의 관계인데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사회성이 발휘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이 무엇을 하며 노나, 어떤 걸 가지고 노나 등을 궁금해 하고 또래를 소통의 대상으로 느낀다. 그런데 아이들이 사이좋게 잘 노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가족제외하고 다른 사람과 노는 일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놀고 싶다고 해서 기껏 자리를 마련해줘도 5분에 한번씩 티격태격하기 일쑤고 누군가 한 사람이 울음보를 터뜨려야 끝나기도 한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위기인 셈이다. 이때 중요한 자기통제 능력이다.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하면서 사회성에 대한 고민은 더 깊어지고 사실 이때는 아이들을 할퀴고 꼬집는 행동도 많이 나타난다. 이 시기는 사회성의 싹이 아주 조금 나온 것에 불과하다. 그 싹이 조금씩 올라오는 단계이기 때문에 관심과 호기심도 생긴다. 서로 교류하는 것이 사회성이고 교류를 하려면 타인에게 관심이 있어야 한다. 저 아이에게 관심이 있고 사이좋게 지내고 싶지만 그 아이가 가지고 놀고 있는 장난감이 좋아 보이면 자기가 가지고 놀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 자기 통제능력을 키워줘야만 하는거다.

그리고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가르칠 수도 있다. 이전까지는 구르고 뛰어다니고 몸을 쓰는 놀이를 했다면 이제는 순서와 규칙이 있는 놀이를 조금씩 가르쳐 사회성을 가르쳐줄 필요가 있다. 블루마블이나 딱지치기..또 한가지 자기조절 못지않게 사회성에 중요한 것이 자기표현이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대화하고 관계를 맺을 때는 자기조절 능력과 자기표현 능력이 필수적이다. 타인과 대화를 나누려면 자신의 반응을 조절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자기조절 능력이 필요하고 또한 표현을 할 때는 상대방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표현 능력이 필요한 것이다.

사실 친구와 놀 시간을 주어야 사회성이 발달하고 아이들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다. 이때 친구 사귀기에 서툴러서 원만한 또래관계를 맺기 못하면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다. 아이들은 두 돌 무렵부터 혼자 노는 것보다 친구와 함께 노는 것을 즐거워하여 4살부터 7살까지는 적절한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줄 필요도 있다. 그런데 요즘은 이 시기에 공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모도 있다. 또래가 많은 곳에 아이를 보내서 친구를 사귈 기회를 주고 친구 집에 놀러가도록 하고 친구를 집으로 초청하는 행동도 적극적으로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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